중국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위급한 상황에서도 승객을 안전을 지켜내고 사망해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중국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버스 안으로 철조각이 날아왔다. 이로 인해 버스 운전기사는 치명상을 입었다. 버스기사는 치명상에도 불구하고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주차 이후 힘든 몸을 이끌고 승객에게 "고속도로 위에 있으니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전해 승객의 안전을 지켜냈다. 하지만 버스기사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주요장기의 부상 정도가 심해 결국 숨을 거뒀다. 이후 버스기사 살신성인 사연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며 감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YTN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와줘~" 아기 수달 이름 짓기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 이특과 다정히… ㆍ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소녀시대 가장 좋아 “그 중에서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