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日 투어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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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29)이 일본 LPGA투어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전미정은 3일 일본 나가노현 그랜디카루이자와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이지희(33) 등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6년 일본에 진출한 그는 개인 통산 14승째를 따냈다. 2008년과 2009년 이 대회를 2연패한 그는 우승상금 1260만엔을 획득, 시즌 총상금 4060만엔으로 안선주(25)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전미정은 3일 일본 나가노현 그랜디카루이자와골프장(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이지희(33) 등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6년 일본에 진출한 그는 개인 통산 14승째를 따냈다. 2008년과 2009년 이 대회를 2연패한 그는 우승상금 1260만엔을 획득, 시즌 총상금 4060만엔으로 안선주(25)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