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문화재단, 제3회 대학생 금융제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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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은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동부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와 동부금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3회 째다.
주제는 ‘금융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10월 초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동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dongbu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달 말까지 이메일(idea@dongbu.com)로 접수하면 된다. 논문은 오는 8월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최우수상 1편에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상장 및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뉴욕 증권거래소, 글로벌 금융회사, 아이비리그 대학 등의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자 전원에 대해 동부그룹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박원우 교수는 “논문의 논리성과 실용성, 창의성 등에 기준을 두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작품을 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제2회 공모전에는 100여 편의 논문이 출품됐다. 위안화 시장과 딤섬본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금융상품을 제안한 조진혁 외 2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부문화재단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총자산은 5000억원이다. 인재육성, 연구활동 지원, 지역 교육환경, 사회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동부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와 동부금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이 3회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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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1편에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상장 및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뉴욕 증권거래소, 글로벌 금융회사, 아이비리그 대학 등의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자 전원에 대해 동부그룹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을 면제해 준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박원우 교수는 “논문의 논리성과 실용성, 창의성 등에 기준을 두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작품을 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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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8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총자산은 5000억원이다. 인재육성, 연구활동 지원, 지역 교육환경, 사회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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