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해외건설시장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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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20여년만에 해외건설시장 재진출에 나섭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열고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루사일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CP 4구간 공사 입찰에 참여키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사장 직속 해외사업팀과 함께 해외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건축본부와 토목·플랜트사업본부 내 해외사업태스크포스팀(TFT)을 발전시켜 해외건축팀과 해외토목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베트남과 중동을 중심으로 사회간접자본(SOC), 플랜트, 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공종의 공사에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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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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