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창립50주년기념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가 판매 48분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특판RP'는 1주일만 맡겨도 3개월동안 업계 동종 상품 최고 금리인 연 3.7%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현대증권은 오는 8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할 계획이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로 인해 고금리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특판RP'가 조기마감된 것 같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다양한 특판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판 상품 가입 및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