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자본금 400억 캐피털社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인사이트 5월30일 오전 8시22분 보도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자본금 400억원의 캐피털사를 설립했다. 캐피털사를 통해 부동산 금융을 하는 신탁사와 시너지를 내고, 장기적으로 금융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400억원(지분율 100%)을 출자해 여신전문금융업을 전문으로 하는 카이트캐피탈을 신설했다. 한국자산신탁의 자본금과 맞먹는 금액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받은 뒤 캐피털사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궁극적으로 금융그룹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는 부동산신탁사와 달리 안정적으로 매출이 난다는 것도 캐피털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자본금 400억원의 캐피털사를 설립했다. 캐피털사를 통해 부동산 금융을 하는 신탁사와 시너지를 내고, 장기적으로 금융그룹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400억원(지분율 100%)을 출자해 여신전문금융업을 전문으로 하는 카이트캐피탈을 신설했다. 한국자산신탁의 자본금과 맞먹는 금액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출자 승인을 받은 뒤 캐피털사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궁극적으로 금융그룹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에 따라 매출이 좌우되는 부동산신탁사와 달리 안정적으로 매출이 난다는 것도 캐피털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