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30일 대전 한남대에서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했다.

전국적인 청년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창업 준비 과정 및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창업은 불확실한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길”이라며 청년 창업을 독려했다. 창업 선배인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성공비결을 소개했다. 다음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는 이틀 뒤인 6월1일 제주대에서 열린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