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제조업체 리큅이 RPM 프로페셔널 블랜더(믹서기·사진)를 30일 내놨다.

RPM 프로페셔널 블랜더는 최대 3.2마력, 3만RPM의 모터를 내장해 식재료가 가진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갈아준다. 또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받은 입체형 칼날구조에 중앙 칼날을 추가 장착해 재료가 칼날 사이에 끼는 것을 막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본체에 누수방지용 안전 장치를 달았고, 외부 모서리와 손이 닿는 모든 곳은 곡선으로 처리했다. 블랜더 컵 역시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BPA-Free)을 사용했다. 가격은 30만원대.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