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8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20억원과 비교했을 때 36.6% 감소한 것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업 및 카드 부문에서 충당금을 많이 쌓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은 1분기 충당금으로 862억원을 쌓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