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30일 일본 법인(골프존 재팬) 주식 8만주를 118억6700만원(8억엔)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골프존은 "일본 현지 주요 지역에 직영점을 설치, 운영해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날 4억엔을 우선 출자한 뒤 앞으로 4억엔을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전액 출자 후 골프존의 일본 법인 보유 지분은 98.5%가 된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