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달린 희귀 달걀이 중국에서 등장해 화제다. 28일(현지시각) 영국 한 일간지는 중국 장쑤성의 한 농장에서 1인치 가량의 꼬리를 달고 나온 희귀 달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위 사진은 이 기사 내용과 무관함) 타원형의 본체 표면이 물컹한 재질로 이뤄진 이 달걀은 끝 부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꼬리를 달고 있는 모양새를 지녔다. 특히 달걀 본체의 크기는 일반 달걀과 비슷하지만 꼬리까지의 길이를 합치면 약 8.5cm에 달한다. 이에 중국 언론은 닭이 달걀을 낳을 무렵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아 기형란을 생산했거나 달걀이 어미 몸 밖으로 나오기 직전 부족한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꼬리를 성장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전례 없는 희귀 달걀의 등장에 원인을 밝혀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꼬리 달린 희귀 달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은 재미있고 희한한 일이 많다”, “먹을 수는 있는걸까?”, “뭐가 됐든 이형태가 생긴다는 것은 가슴아픈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백만원짜리 아이스크림 기네스북에 올라 ㆍ대만 두루미 10번째 생일잔치 생생영상 ㆍ놀라운 우크라이나 바텐더…`최고의 바텐더` 호평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최여진 파격의상, 우아함 이어 섹시미 극대화 "비너스가 따로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