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높아"-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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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최근 신주인수권 전환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주가 매력도가 상승 중"이라며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4일 이후 조정을 보였으며, 그 이유는 신주인수권 78만3543주의 행사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효과 및 행사주식의 매물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우선 행사된 신주인수권의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3.6%에 불과하고, H&Q PEF II의 신주인수권 인수가액이 주당 1만2000원으로 현 주가수준에서 매물화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41.2% 증가와 흑자로 돌아선 815억원과 4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이후 신규 칩(Chip)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철환 연구원은 "최근 신주인수권 전환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주가 매력도가 상승 중"이라며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4일 이후 조정을 보였으며, 그 이유는 신주인수권 78만3543주의 행사에 따른 주당가치 희석효과 및 행사주식의 매물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우선 행사된 신주인수권의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3.6%에 불과하고, H&Q PEF II의 신주인수권 인수가액이 주당 1만2000원으로 현 주가수준에서 매물화 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히려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41.2% 증가와 흑자로 돌아선 815억원과 4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이후 신규 칩(Chip)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