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는 주력 제품 ‘제우스’가 지난해 소프트웨어 작동 엔진인 미들웨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38.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제우스는 지난해 시장에서 2010년 대비 30.4%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기관인 한국IDC는 유지보수 매출이 늘어나고 대규모 전략사업을 수주한 것 등을 성장 이유로 분석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