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시청률, 첫 방송 9.6% 기록! 긴장감+ 명품연기 ‘시청자 기대↑’
[김보희 인턴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가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무사히 끝냈다.

5월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월2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추적자’ 이전에 편성된 ‘패션왕’ 마지막회 9.6%보다 0.4% 하락한 수치였다.

‘추적자’는 비록 한 자리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인기 톱스타의 출연 없이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전개와 중견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딸을 잃은 슬픔에 오열하던 손현주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된 ‘추적자’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 딸 백수정(이혜인 분)의 뺑소니 교통사고 사건이 그려졌다.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범인은 서지수(김성령 분)였고, 서지수는 한류스타와 밀회를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서지수의 남편 국회의원 강동윤(김상중 분)은 자신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장인 서회장(박근형 분)을 찾아간다. 강동윤은 서회장에게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묻어주는 대신 대선 출마 허락을 받아냈다.

그런데 백수정이 회복의 기미가 보이자 강동윤은 30억으로 의사를 매수해 의학적인 방법으로 백수정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딸의 장례절차를 진행하던 백홍석은 뺑소니범을 잡아내겠다고 결심했다.

한편 ‘추적자’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3%를 기록하며 월화극 사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KBS드라마 ‘사랑비’는 5.3%로 나타내 3사 드라마 중 3위를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드라마 ‘추적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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