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의 붕어빵 손자가 공개돼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송대관의 행사장에 나타난 손자 테일러 송 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테일러 군은 송대관이 무대에 오르자 할아버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서서 노래를 크게 따라부르는가 하면 신나게 몸을 흔들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그는 송대관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노래 제목을 완벽하게 꿰뚫는 것은 물론 박자까지 맞춰 가며 구호를 붙여 관객의 호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에 송대관은 무대에서 내려온 이후 “지금 거의 가수같았다”며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정말로 가수를 한다고 나설까봐 불안하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송대관 손자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가 참 예쁘고 활발해서 보기 좋아요”, “붕어빵이네~”, “리틀 송대관이 따로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억울한 옥살이에 주 정부 상대 거액 소송 ㆍ[TV] 세계속 화제-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ㆍ`좀도둑` 천국된 그리스…모두 `은행` 탓?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모델 라라스톤 `세계가 인정한 바디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