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추락 뉴스 생중계, 뒤에서 나체男 추락?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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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방송 망친 남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에는 ‘뉴스 방송 망친 남자’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전파를 탄 뉴스 방송의 한 장면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여섯 살 아이의 추락 사고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심각하게 생중계하는 기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 뉴스는 곧 콩트와도 같은 희극으로 전락했다. 상의를 탈의한 중년 남성이 기자의 등 뒤에 위치한 건물에서 갑자기 추락한 것.
예기치 않은 소동에 잠시 당황한 기자는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진행을 계속했고, 추락한 남성 역시 몸을 툭툭 털고 일어나 집 안으로 들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 방송 망친 남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 하다가 떨어진거지?”, “저 상황에 평정심을 유지한 기자가 대박”, “웃어야할지 난감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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