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만에 반등해 460선 회복…시총상위株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사흘 만에 반등, 46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3포인트(1.08%) 뛴 460.65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장중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유로본드에 찬성하는 국가가 많다는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 덕에 혼조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사흘 만에 460선을 되찾았다.
개인이 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제약 등의 오름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다음, 동서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62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157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3포인트(1.08%) 뛴 460.65를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장중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유로본드에 찬성하는 국가가 많다는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 덕에 혼조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사흘 만에 460선을 되찾았다.
개인이 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제약 등의 오름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다음, 동서를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개 등 62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157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