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 주인 찾는 남광토건,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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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중인 건설사 남광토건이 '새 주인 찾기'에 나서자 주가가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남광토건은 전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인수·합병(M&A)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삼정회계법인과 인수합병을 위한 주관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오는 25일 매각 공고와 동시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자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병행한다"면서 "보다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결정으로 보호예수 등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6%)까지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남광토건은 전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인수·합병(M&A)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삼정회계법인과 인수합병을 위한 주관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오는 25일 매각 공고와 동시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자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병행한다"면서 "보다 빠른 경영 정상화와 회사를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결정으로 보호예수 등 기존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