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TV, 유럽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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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서 신제품 발표회
LG전자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에서 공개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2012 유럽 TV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올 하반기 출시할 55인치 OLED TV 등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조성하 LG전자 유럽지역 대표(부사장)와 ‘연인’ ‘티벳에서의 7년’ 등의 영화를 연출한 프랑스 장자크 아노 감독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한 OLED TV는 RGB(적녹청) 화소에 W(백) 화소를 추가한 4개 픽셀로 밝고 화려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체 발광하는 OLED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로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화면 응답속도가 기존 LED(발광다이오드) TV보다 100배 이상 빨라 잔상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두께가 일반 스마트폰보다 얇은 4㎜에 불과하며 알루미늄 대신 고탄성 신소재를 적용해 55인치 TV 무게도 10㎏ 정도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내놓을 초고해상도 84인치 3D UDTV도 공개했다. 이 제품의 화소 수는 830만개로 풀 HD급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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