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도 자격만 갖추면 우리금융을 인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오늘(24일) 서울 경희대 특강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사모펀드가 전략적 투자자와 그림을 제대로 그려 온다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부실 저축은행 처리에 대해서는 "금융지주사와 보험사 몇 곳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며 "부실을 덜어주고 알짜 자산만 넘겨주겠다는 데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믿을 사람 없다더니 생리혈을…` 못믿을 가정부 ㆍ세계의 지붕에 웬 트래픽잼?…산악인 바글바글 `정체 위험` ㆍ`아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 CCTV에 경악 생생영상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강유미, "성형수술 다시 할 생각 없다!"슬럼프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