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국주식 거래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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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미국 장외시장 등에 상장돼 있는 7천여 개의 종목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거래서비스`를 내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주식 거래서비스는 세계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주요 주식과 ETF 등에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개별기업과 업종에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능 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NYSE Amex, NYSE Arca, OTCBB(미국 장외시장)에 상장돼 있는 종목들로 애플과 엑슨모빌, 제너럴일렉트릭,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업종 그리고 상품을 추적하는 ETF, 해외기업이 발행한 ADR 등 총 7천 여개 종목에 이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과 제휴은행에서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하고 환전한 뒤 HTS나 영업점을 통해 미국주식을 매수하면 됩니다.
거래수수료는 거래금액의 0.25%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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