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ㆍ해운주가 유가하락 호재와 EU 정상회담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진해운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어제보다. 4.47%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해운은 4.44%과 흥아해운, 현대상선은 3%가까이 올랐습니다. 항공주 가운데 대한항공은 1.93% 오른 4만4천8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시아나 항공도 1.25% 상승했습니다.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해운주는 유럽재정위기에 민감한 업종"이라며 "EU 정상회담을 통해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많이 빠졌던 주가가 다시 오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도 "항공주는 최근 유가하락의 영향도 있지만 유럽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나이아가라 폭포서 뛰어내린 남성 생존 ㆍ죽은 아내 곁을 지킨 핏불테리어의 안타까운 사연 ㆍ스팸전화에 복수하려다 벌금 120만원 ㆍ박은영 호피무늬 의상, 가녀린 목선·아찔한 쇄골 신현준도 감탄 “섹시” ㆍ강유미, ＂성형수술 다시 할 생각 없다!＂슬럼프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