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분기 中 사업 성장세 유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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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4일 락앤락에 대해 중국 성장세가 유지되고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락앤락의 중국 사업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춘절로 인해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이미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락앤락의 중국 매출 비중은 52%를 기록했고, 연간 47%의 중국 매출 비중이 예상된다"며 "2분기 중국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인 31% 달성에 무리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발 황사도 거의 없어 야외활동 인구가 늘었다"며 "2분기에 '락앤락 핫앤쿨', '락앤락 아쿠아' 등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여름용 '스포츠 쿨 보냉병' 출시와 더불어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성장세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락앤락의 중국 사업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춘절로 인해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이미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락앤락의 중국 매출 비중은 52%를 기록했고, 연간 47%의 중국 매출 비중이 예상된다"며 "2분기 중국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인 31% 달성에 무리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월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발 황사도 거의 없어 야외활동 인구가 늘었다"며 "2분기에 '락앤락 핫앤쿨', '락앤락 아쿠아' 등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여름용 '스포츠 쿨 보냉병' 출시와 더불어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성장세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