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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큰' 여성들 늘었네…주식투자 여성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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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하는 여성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가 2011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737사)과 코스닥시장(1014사)에 상장된 1751개사를 대상으로 '주식투자인구 및 투자자별 주식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남성 투자자수 비중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한 반면 여성은 0.3%포인트 증가했다.

    남여 투자자 비율은 각각 60.8%, 39.2%로 나타났고, 이중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76.8%, 23.2%로 집계됐다.
    남여 주식투자인구는 남성의 경우 316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한데 반해 여성은 204만5000명으로 11.5%나 늘었다.

    총 주식투자인구는 528만명으로 전년 479만명 대비 10.4%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총인구의 10.6%, 경제활동인구 4.7명 중 1명꼴인 21.2%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포인트, 1.7%포인트 증가했다.

    투자자 평균연령은 47.4세로 전년 47.0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48.2세, 코스닥은 44.9세로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코스닥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유가시장에서 60세 이상(37.4%), 코스닥에서는 50대(32.8%)의 시가총액 기준 주식보유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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