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사람들의 옷은 점차 얇아지고, 노출이 많아지고 있다. 노출이 많아지고 시원한 바닷가로 여행을 가고 싶은 계절인 여름은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빈약한 가슴을 콤플렉스로 가진 여성들의 고민은 더욱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직장인 박미정씨(23.여)도 이러한 이유로 가슴성형 수술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수술 후 부자연스러움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불안감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안전하고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내시경 가슴성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슴성형 수술 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구형구축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출혈이 많이 일어나거나 감염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내시경 가슴성형의 경우 보형물이 들어갈 위치는 물론, 범위까지 확인해 절개범위를 최소화하여 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혈관손상 및 출혈이 적어짐에 따라 구형구축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매우 낮추게 되었다. 또한 출혈이 적음에 따라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게이트성형외과 이승국 원장은 “내시경을 통한 가슴성형 방법으로 안전성 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몸매와 어울리는 모양과 크기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키와 골격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가슴 비율이 맞는 적당한 크기와 모양을 선택해야 만족스럽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 5월26일 방영)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로 2012 우승팀 예견할 코끼리 등장 생생영상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이수경, 요트 위 빨간 비키니로 `섹시美` 넘치는 자신감 ㆍ`G컵녀` 정수정·장원준 선수 결별! ‘가수로만 봐 주세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