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은 22일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을 가진 환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망막색소상피세포(MA09-hPRE)를 망막하 이식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 1·2a 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노인성황반변성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국내 최초 임상시험을 실시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신현정 기자 hj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