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등 출발하며 1820선을 회복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9.54포인트(1.10%) 상승한 1818.6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 뉴욕증시는 중국에서의 경기 부양 확대 가능성과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7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큰폭 반등했습니다. 개인이 14억원, 기관이 11억원 각각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36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무려 15일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과 전기가스업종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틀째 오르며 124만원선으로 올라섰습니다. LG전자도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4% 넘게 급등, 6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을 바탕으로 이틀째 반등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1.59%) 뛴 455.99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랩, 동서, 위메이드를 제외한 시총 1~10위 전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로 2012 우승팀 예견할 코끼리 등장 생생영상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이수경, 요트 위 빨간 비키니로 `섹시美` 넘치는 자신감 ㆍ`G컵녀` 정수정 걸그룹 데뷔.. 환상 몸매 주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