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세계 수준의 측정 능력 향상을 위해 시공간측정연구단, 우주광학연구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22일 발표했다.

시공간측정연구단은 표준 시간 측정에 사용되는 초정밀 원자시계와 수천조 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광격자 시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우주광학연구단은 우주용 직경 1m급 광학계 성능평가 기술, 로봇팔을 이용한 자유곡면 측정, 신소재를 이용한 망원경 핵심기술 등을 연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