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이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2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다음주에 있을 EU 정상회담에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적극적인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회장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와의 개막식 대담에서 "유로존의 긴축과 성장, 두가지 정책 사이의 대립이 최소화 돼야 한다"며 "회원국 사이의 협력 만이 유럽 위기를 해소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에 대해 "유럽 국가들의 주권을 유럽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유로존이 안정된 단일 통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주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경제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세 노숙女, 대학 졸업 성공…올해의 우수졸업생 선정 ㆍ10살 소년이 가슴 수술을? ㆍ4살짜리 여자아이, 트랜스젠더가 된 사연 ㆍ이수경, 요트 위 빨간 비키니로 `섹시美` 넘치는 자신감 ㆍ`G컵녀` 정수정 걸그룹 데뷔.. 환상 몸매 주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