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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인생] 서울아산병원에 염증성 장질환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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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제약 단신
    서울아산병원에 염증성 장질환센터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오픈했다. 대학병원의 장점을 살려 류머티스내과·안과·피부과 전문 의료진이 협진을 해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등 만성 염증성 장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통상 염증성 장질환은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이 증상이며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센터장은 양석균 교수가 맡았다. 문의 (02)3010-3045


    안양 윌스기념병원 문 열어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최근 안양시 호계동에 문을 열었다. 척추·관절질환 환자 중심으로 120병상을 갖췄다. 30개 이상 진료과목을 보는 대학병원의 평균 병상 1000개와 비교할 때 단일 진료과목으로는 상당히 큰 규모다. 특히 척추센터·관절센터·운동재활센터 등 6개의 전문 특화센터를 운영, 진료의 전문성을 높였다.


    밸런스브레인, 초등생 두뇌발달 캠프

    ○…뇌균형 운동치료센터인 ‘밸런스브레인’(대표원장 변기원)은 오는 27~28일 충북 영동군 수두리 캠프장과 제월당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틱, 투렛 등 질환을 가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뇌발달 캠프를 개최한다. 참가 인원은 120명이고 선착순으로 온라인(balancebrain@gmail.com)에서 모집한다. 문의 (02)552-7300


    보령제약, 먹는 기미치료제 '트란시노'

    ○…보령제약은 최근 새로운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를 발매했다. 2007년 일본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가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기미 치료제로 일본 시장에서만 연매출 450억원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다이이치산쿄는 기존 비타민 복합제(엘시스테인·비타민C)에 지혈제로 사용하던 성분인 ‘트라넥삼산’을 배합해 기미 전문 치료 경구용 의약품을 개발했다. 트란시노는 좌우 양쪽에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면 형태를 보이는 기미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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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시간대 서울 종각역 한복판에서 택시가 보행자를 덮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사진)는 이날 오후 6시5분께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로 돌진했다. 택시는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 6명을 들이받고, 신호등 기둥과 다른 승용차에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차량에 직접 부딪힌 40대 한국인 여성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부상자 9명 중 4명은 외국인이었다. 인도네시아 국적 3명은 A씨가 몰던 택시에 탑승 중이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한 명은 인도 국적으로 확인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정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53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다. 사고 차량이 전기차인 만큼 화재 등 추가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한때 현장 접근이 통제됐다.이번 사고는 재작년 7월 시청역에서 벌어진 역주행 참사 현장과 8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했다. 이날 퇴근길 직장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일어난 사고로 종각역 일대가 한동안 큰 혼란을 겪었다.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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