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윌X10어워드 홈런부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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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가장 먼저 홈런 10개를 채운 넥센 강정호 선수를 `윌X10어워드 홈런부문`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1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홈경기에서 강정호 선수에게 시상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이중 300만원을 선수 이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외가방문을 지원합니다.
`윌X10어워드`는 이번 시즌에서 10승, 10홈런, 10도루를 먼저 달성한 선수에게 각각 주어지는 상으로 이에 앞서 기아 이용규 선수가 10도루를 달성하며 첫 상을 가져갔습니다.
한편 특허 받은 유산균 HY2177과 HY2743을 10배 강화해 리뉴얼을 마친 `윌`은 2000년 첫 선을 보인 이 후 25억개가 팔려나간 국내 발효유 시장의 1등 제품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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