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 이상 하락해 450대…개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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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450대로 미끄러졌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7포인트(1.75%) 내린 459.96을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불안과 경제 지표 부진에 1% 이상 하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한단계 하향했다.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7만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개인은 29억원, 기관은 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3억원 순매수 중이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 비금속, 반도체,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금속,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정보통신(IT)부품이 2~3% 빠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미끄러지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서부T&D, 메가스터디 두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비롯 13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744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4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7포인트(1.75%) 내린 459.96을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불안과 경제 지표 부진에 1% 이상 하락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한단계 하향했다. 4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7만건으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개인은 29억원, 기관은 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33억원 순매수 중이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종이·목재, 비금속, 반도체,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금속, 정보통신(IT) 하드웨어, 정보통신(IT)부품이 2~3% 빠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미끄러지고 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서부T&D, 메가스터디 두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비롯 13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744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4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