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엉덩이가?…박봄 티셔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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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박봄이 올여름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비키니를 입은 듯한 여성의 엉덩이 뒷모습이 인쇄된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선보였다.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화보에서 17일 이 같은 패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2NE1은 강렬한 스타일과 개성있는 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고유한 불꽃마크인 트레포일 로고를 활용한 ‘빅 트레포일 패키지’ 여성스러우면서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오리지널스의 트레포일이 탄생한 '1972년'을 기념하는 프린트 탱크 탑과 트랙 팬츠 뿐만 아니라, 빅 트레포일 로고를 자유자재로 적용했다.
또한 ‘썸머 그래픽 티’ 컬렉션에서는 오리지널스 특유의 스트리트 느낌을 넣은 독특한 티셔츠를 연출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시아 대표 패셔니 스타 2NE1은 개성 있는 스타일과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이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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