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혼수 시즌에 맞춰 세계 최대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혼수로 장만하기 좋은 가구, 생활용품 등 1500여개 국내 및 현지 인기상품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동식 서랍장’은 29% 할인된 가격인 4만2800원, ‘화이트 의류행거’는 1만4900원에 판매한다. 가구 조립을 위한 가정용 공구세트(1만2900원)와 랜턴, 향초 등 1만원대 이하 인테리어 소품도 마련했다.

11번가는 이케아 안심 구매를 위한 위조품 보상 110%를 실시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모든 이케아 리빙제품(가구, 침구, 주방, 인테리어 등) 10% 할인 혜택과 OK캐쉬백 최대 5% 적립, 제휴카드 할인 등을 실시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며(일부품목제외) 모든 상품에는 2500원 배송비 지원쿠폰이 지급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