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기관 '사자'…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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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33% 오른 164.44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 GS건설, 성지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등이 2~5% 가량 급등하고 있다.
기관이 건설업종을 193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건설주들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며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GS건설은 사우디 전력청(SEC, Saudi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1조4540억원(약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공사(PP-12)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체 공사 지분은 각각 GS건설 50%, 벰코사 50% 으로 GS건설의 계약 금액은 727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삼성토탈로부터 9703억원 규모의 파라자일렌(Paraxylene) 양산 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33% 오른 164.44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 GS건설, 성지건설, 대림산업, 경남기업 등이 2~5% 가량 급등하고 있다.
기관이 건설업종을 193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건설주들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며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GS건설은 사우디 전력청(SEC, Saudi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1조4540억원(약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공사(PP-12)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체 공사 지분은 각각 GS건설 50%, 벰코사 50% 으로 GS건설의 계약 금액은 7270억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삼성토탈로부터 9703억원 규모의 파라자일렌(Paraxylene) 양산 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