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팜텍은 16일 러시아 발렌타(Valenta)사와 기술료 300만달러를 받고 전립선비대증치료제(BPH)의 러시아 지역 독점 권리를 부여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계약조건은 발렌타사가 계약일인 지난 15일부터 30일 이내에 계약금 2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오는 12월20일까지 10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신현정 기자 hj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