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추세 하락보다 기술적 반등에 무게-토러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러스투자증권은 16일 코스피지수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기보다 기술적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현재 증시가 흔들리는 표면적인 이유는 유로존 재정위기지만 본질은 금융위기 뒤에 전개되는 경기 위험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분기에 유로존의 위기를 방어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되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졌지만 이후 경기위험이 완화되는 신호가 보이지 않아 국제 주식시장이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그러나 주식시장이 실물 경기침체를 반영한 2차 하락기에 진입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경기선행지수와 유로존 경기선행지수는 차별화되고 있다"며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의해 글로벌 경기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어 체감하기는 힘들지만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안정세를 보여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크게 낮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 팀장은 "글로벌 원자재 시장 안정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 3분기 초반까지 계속 낮아질 전망"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면 정책 당국은 경기 부진을 방어하기 위해 다양한 통화 완화 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자동차를 제외한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3배까지 하락했다"며 "적어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코스피 1.17% 오른 4639.86으로 개장…최고치 재경신

      코스피가 12일 개장과 함께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날 시초가는 전일 대비 1.17% 오른 4639.86으로 형성됐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94%와 1.75%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 2

      "LG에너지솔루션, 이익 눈높이 낮춰야…ESS 모멘텀은 유효"-신영

      신영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눈높이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멘텀(동력)은 재차 조명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진수 연구원은 "최근 보...

    3. 3

      '불기둥' 코스피에 돈 몰린다…투자자예탁금 90조 돌파

      코스피가 연일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투자 대기자금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투자자예탁금은 92조8537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87조82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