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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친이ㆍ친박 없다…대선 경선 공정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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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는 ‘화합의 리더십’을 표방한 5선의 수도권 중진이다. 신주류 친박으로 분류된다. 원내대표 당선도 친박계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원내대표 시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호흡’을 잘 맞춰 박 위원장의 신임이 두텁다.

    그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추가감세 철회를 이끌어낸데다 당초 목표의 절반에 그치긴 했지만 ‘반값 등록금’ 등 파격에 가까운 정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여당 내부의 강력한 반대를 뚫고 국회선진화법, 일명 ‘몸싸움 방지법’을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당 지도부가 친박일색이다. 공정한 대선 경선이 가능한가.

    “17대 대선 때 사무총장으로 경선 관리를 해본 경험이 있다. 경선은 엄정중립이 생명이기 때문에 새로 임명될 사무총장과 이점에 대해 대국민 약속을 하겠다. 모든 후보들의 의견이 잘 수렴될 수 있도록 원만한 진행을 하겠다. 계파없이 공정한 경선을 치르는 데 중점을 두겠다. 저는 그동안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 점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언론사 파업에 대한 입장은.

    “언론은 우리나라의 제4부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인데 파업이 꽤 오래 지속되고 있다. 총선 때문에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한 점도 있다. 사실 언론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이라는 것이 조심스런 면도 없지 않다.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중심이 돼 다뤄야 한다. 19대 국회가 열리면 아마 가장 우선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다뤄야 할 것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에 어떤 인물을 생각하고 있나.

    “당선될 줄 모르고 아직까지 그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오늘부터 최고위원들과 의논하겠다. 고문과 원로들의 이야기를 두루 듣고 조금 시간을 갖고 인사에 들어가겠다. 계파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는 데 잘 대응하겠다.”

    ▶비박계 대선 주자들이 경선룰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는데.

    “후보들 간의 문제 제기가 있으면 정식으로 수렴하겠다. 최고위원 회의를 통해 수렴방식과 절차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나눈 다음에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하겠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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