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5.15 17:19
수정2012.05.15 17:19
우리나라 IT기술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월드IT쇼 2012가 개막했습니다.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IT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월드IT쇼(WIS) 2012에는 18개국 500여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퀄컴 등 국내외 내로라는 IT 기업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국내 최대 가전박람회인 WIS는 오늘 개막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55인치 OLED TV를 공개한 LG전자 부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장문익 LG전자 OLED TV 담당 부장
“이번 LG전자 OLED TV는 지난 1월 CES에서 관람객들이 선정한 최고 상품인 베스트 초이스 상을 받았고, 이번 전시회에서도 대통령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최초 공개한 것이다."
LG전자는 이밖에도 2만여개의 3D 안경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우수한 3D시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3D 체험존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75인치 3D스마트 TV를 공개했습니다.
송규철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과장
“삼성전자는 스마트 라이프 나우 라는 주제로 스마트 프로덕트, 컨버전스, 솔류션 제품을 ”
3D 콘텐츠 특별관도 관심입니다.
월드IT쇼와 함께 진행되는 서울국제 3D페어의 연관 전시관으로 국내외 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3D 콘텐츠와 장비, 신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이번 월드IT쇼 2012는 모바일과 컨버전스라는 세계적인 IT 흐름 속에 이런 기술들이 다른 산업과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또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 놓을 수 있는 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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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