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뉴타운 18개 구역을 우선 해제하는 등 수습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가 뉴타운 사업을 정리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본격 나섰습니다. 조사대상은 정비예정구역 159곳과 정비구역 106곳 등 265개 구역입니다. 당초 시가 밝힌 610곳 중 추진위 구성이 안된 곳들을 뽑은 겁니다. 이들 지역은 6월과 10월로 나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주민의견수렴은 우편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서울시 선관위와 협조를 받을 계획" 특히 서울시가 3차례 뉴타운 수습방안을 발표한 이후 첫 해제 구역이 나왔습니다. 우선 해제대상은 주민 30% 이상이 해제를 요구한 홍제 4구역 등 18곳입니다. 서울시는 해제 지역에 단독 또는 소규모개발 등 다양한 정비모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뉴타운이 해제 되더라도 기존 기반시설 설치계획은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문신男, 아이팟 장착하려 팔목에 직접 자석 이식 ㆍ[TV] 세계속 화제-그리스서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ㆍ`돈의 맛` 심의반려 포스터 공개 대체 어느 정도길래 ㆍ오초희 얼굴에 낸시랭·곽현화 ‘멘붕’ 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