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학습 능률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건강과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책을 볼 때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책과 코 사이의 공간을 좁게 한다. 이는 뇌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피곤하거나 졸음이 오기 쉬워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머리 무게가 앞쪽으로 쏠리면 양쪽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큰 힘을 받게 된다. 이런 자세를 오래 취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되고, 심하면 목 디스크가 오거나 일자 목으로 변형 될 수 있다.
따라서 독서나 학습을 할 때, 눈높이와 책 높이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독서대를 사용하여 책을 45도 각도로 세워서 읽는 것이 좋다.
독서대 전문업체인 ‘에이스독서대’의 제품은 5단 각도 조절과 12단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불편함 없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독서대를 사용하여 바른 자세를 몸에 체득하면 피로가 줄고 시력을 보호하여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해 인터넷 강의나 다양한 자료들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당사의 제품은 원목을 사용하여 학습공간의 심리적 쾌적함을 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익숙하기 때문에 편하게 느껴지는 것일 뿐, 결과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습 시간이 많은 청소년에게 흡연에 버금갈 정도로 해롭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