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기관 매수에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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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4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포인트(0.12%) 오른 253.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JP 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로 9% 이상 급락했지만 미국의 5월 소비 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겠다고 고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주요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1123계약, 기관이 312계약을 사모으고 있다. 개인도 47계약 순매수 중이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이론 베이시스를 밑돌면서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21억원, 비차익거래는 101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2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155계약 늘어난 10만149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포인트(0.12%) 오른 253.8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JP 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로 9% 이상 급락했지만 미국의 5월 소비 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겠다고 고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주요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으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1123계약, 기관이 312계약을 사모으고 있다. 개인도 47계약 순매수 중이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이론 베이시스를 밑돌면서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21억원, 비차익거래는 101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2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155계약 늘어난 10만1494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