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0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삼성그룹 임직원 임산부를 대상으로 ‘세살마을’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가족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아기 뇌발달’‘가족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임산부들은 삼성생명 1층에 위치한 플라토 미술관을 방문해 설치미술가 배영환 작가 개인전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생명은 작년 11월엔 사내에 ‘모성보호센터’를 개소했고 올들어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여성암 예방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세살마을 사업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같이 세 살까지의 양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