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이 25만톤 규모의 에틸렌을 증설하면서 국내 1위의 에틸렌 생산업체로 올라섰습니다. 호남석유는 11일 여수3공장에서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틸렌 25만톤과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공장 증설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호남석유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간 75만 톤에서 100만톤으로 늘어 국내 1위, 세계 12위의 생산량을 갖추게 됐습니다. 또, 국내 3위였던 폴리에틸렌(PE) 생산량도 연간 120만톤으로 국내 1위에 올라섰습니다. 호남석유 관계자는 "이번 증설로 최적화와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2018년 목표 매출 40조원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루스 윌리스의 늦둥이 딸 공개 `이마에 쪽~` ㆍ프랑스 스파이더맨, 최고층 마천루 맨손 등반 성공 생생영상 ㆍ63kg 감량 후 기적, 혼자선 걷지도 못했는데.. ㆍ박민영 무보정, 물광피부+글래머몸매 ㆍ박은지 미공개 컷 공개, `아찔한 앨리스`의 치명적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