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방에서 바라보는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치료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의학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백호 역절풍’이라고 부른다. 마치 호랑이에 물어뜯긴 것처럼 아프다는 뜻이다. 이렇듯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통증이다. 진행되면서 만성적인 경로를 밝게 된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점진적으로 관절이 파괴돼 관절 변형이 생기고 결국에는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하지만 유전, 환경, 면역, 호르몬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출산 후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뒤 발병하기 쉽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이 같은 원인을 파악해 떨어진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방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한다.

    한방 치료법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면역증강을 바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한다. 체내 면역계를 정상화시키고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몸 안의 독소 배출과 해독작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완치를 돕는다. 몸 안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려 스스로 치유능력을 키우는 치료법이다. 약물의 부작용이나 재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훈범 이지스한의원 원장은 “한방치료법의 경우 눈에 보이는 증상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신체를 바로잡는데 목표를 둔다”며 “면역탕약, 왕뜸요법, 면역약침요법 등의 치료법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고 설명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서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치료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은 평생치료와 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치료 의지와 가족들의 도움도 중요하다. 조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보통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자칫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치료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노력하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달리면 최고 연 7.5%…신한은행 ‘운동화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최고금리가 연 7.5%인 ‘신한 운동화 적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10만 계좌 한도로 판매를 시작한다.매월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

    2. 2

      [속보] 삼성전자 도장깨기 나섰다…6% 급등, 시총 12위

      [속보] 삼성전자 도장깨기 나섰다…6% 급등, 시총 12위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쿠팡, 납품업체 '갑질'…공정위, 과징금 21억8000만원 부과

      목표 마진을 달성 하기 위해 납품단가 인하나 광고비 부담을 요구하는 등 납품업체에 횡포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쿠팡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