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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아비바, 한국시장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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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보험회사인 아비바그룹이 4년 만에 한국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아비바와의 합작사인 우리아비바생명을 단독 경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0일 “우리아비바생명을 공동 경영하는 아비바그룹이 최근 지분매입을 구두로 요청했다”며 “적정 가격을 제시할 경우에 대비해 지분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실사 및 가격협상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빨라야 하반기에나 최종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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