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는 금융투자업계 자산관리 연구소들과 공동으로 베이비 부머(1955~1963년)세대와 그 다음 세대인 F세대(1966~1974년 출생)의 행복한 은퇴와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곳은 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미래에셋증권 투자교육연구소,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등이다.

이정수 투교협 간사는 “이번 금융투자업계 차원의 은퇴설계 지원은 인생 2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