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WTO 상소기구 위원이 탄생했습니다. WTO 선정위원회는 9일 상소기구 위원으로 장승화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는 24일에 분쟁해결기구 회의에서 컨센서스 방식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며, 다음달 1일부터 4년 임기의 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후보가 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진출한 건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WTO 내 우리나라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오시마(Oshima) 위원의 후임자를 뽑는 이번 선거에는 장 교수 외에 일본 후보 2명과 태국 후보가 입후보해 치열하게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대 흡혈 벌레 발견, 몸집이 20cm? `끔찍` ㆍ광란의 美 뺑소니, 도보로 뛰어들어 생생영상 ㆍ대선 후보 토론회에 등장한 섹시 플레이보이 모델 논란 생생영상 ㆍ이승기 하지원 약혼식, ‘실제 커플갔네’ ㆍ김선아 이장우, 야릇하고 몽환적인 침대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