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지방은 늦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망된다.

동해안지방은 당분간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저온현상이 나타나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도영동지방에는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8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으나,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