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협력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에게 12억5000만원 규모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CJ그룹 물류계열사인 CJ대한통운과 CJ GLS 택배기사 1564명의 자녀 2003명이다. 이는 양사가 고용한 협력업체 택배기사 9168명의 17%에 해당한다. 택배기사 1인당 두 자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